모모(대표 강영훈)는 리듬액션 게임 `팝스테이지`의 전체 음원 100여곡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고 게임전문 음악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개발한 팝스테이지는 2008년 오픈해 지난 8월까지 서비스한 온라인 음악 게임이다. 대중음악이 아닌 게임을 위해 지체 제작한 `샤이닝(Shining)` `애인을 내려주세요` 등이 게임과 잘 맞는 다채로운 연주로 여성 및 청소년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모모는 팝스테이지 음원을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오투잼 U`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전체 오투잼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모가 `팝스테이지` 음원을 오투잼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209/336796_20120927155916_135_0001.jpg)
유찬모 모모 음악 총괄 PD는 “팝스테이지 음원을 최신 기술과 새로운 감각으로 리뉴얼해 기존팬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