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엠게임 `팝스테이지` 음원 100곡 판권 확보

모모(대표 강영훈)는 리듬액션 게임 `팝스테이지`의 전체 음원 100여곡에 대한 판권을 확보하고 게임전문 음악 라인업을 더욱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개발한 팝스테이지는 2008년 오픈해 지난 8월까지 서비스한 온라인 음악 게임이다. 대중음악이 아닌 게임을 위해 지체 제작한 `샤이닝(Shining)` `애인을 내려주세요` 등이 게임과 잘 맞는 다채로운 연주로 여성 및 청소년 이용자에게 높은 호응을 받았다. 모모는 팝스테이지 음원을 모바일 리듬액션게임 `오투잼 U`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전체 오투잼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서비스할 예정이다.

모모가 `팝스테이지` 음원을 오투잼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모모가 `팝스테이지` 음원을 오투잼 시리즈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한다.

유찬모 모모 음악 총괄 PD는 “팝스테이지 음원을 최신 기술과 새로운 감각으로 리뉴얼해 기존팬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는 신선한 재미를 안겨 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