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가 기가비트, 듀얼밴드 유무선 공유기 `ZIO-9500GD 블랙에디션`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NAT·IGMP·QoS 하드웨어처리를 위한 전용 내장칩 설계로 CPU 부담을 줄였다. 유선에서는 최대 2000Mbps 속도를 무선에서는 최대 300Mbps 속도를 보장한다.
![지오, 기가비트 듀얼밴드 유무선공유기 출시](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37260_20121003103716_041_0001.jpg)
2.4㎓, 5㎓ 듀얼밴드도 지원해 주변 간섭에 의한 속도 저하 현상을 줄였다. 4개의 5dBi 안테나가 주파수에 따라 독립적으로 설치돼 간섭에 따른 손실을 최소화한다.
윈도, 맥, 리눅스 등 운용체계와 VPN 서버 기능, 허브, 무선AP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