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동건)은 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캠페인 업무협약`을 맺었다.
나눔캠페인은 건전한 기부문화 창출이 목적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부문화 캠페인 영상 제작과 방영이 활발해진다.
![케이블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왼쪽부터)이동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https://img.etnews.com/photonews/1210/339142_20121008144449_069_0001.jpg)
케이블TV협회는 나눔캠페인 방송 영상을 제작하고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총 147개 회원사와 협력해 `사랑의 열매` 광고와 캠페인 영상을 무료로 송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제작을 돕고 ARS 모금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한다.
양휘부 케이블협회 회장은 “SO들이 각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나눔캠페인을 함께 진행하면 더 많은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단발성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케이블 업계가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