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커뮤니케이션(UC) 전문업체 폴리콤코리아(지사장 신대준)가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폴리콤은 9일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클라우드 엑시스 스위트`를 발표했다. 스카이프, 페이스북, 구글 톡을 비롯해 다양한 영상 애플리케이션 사용자에게 엔터프라이즈급 협업 솔루션을 지원한다. B2B는 물론이고 B2C 사용자까지 안정적이며 보안이 확보된 고성능 영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다.
△엔터프라이즈와 사설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폴리콤 리얼프레즌스 클라우드 엑시스` △콘텐츠 공유·음성 등 20여 가지 혁신 기술로 영상 협업을 제공하는 `폴리콤 UX` △임원용 데스크톱을 비롯해 PC, 노트북, 스마트패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까지 가능한 `초슬림 리얼프레즌스 비주얼 엣지 이그제큐티브 데스크톱` 등이 핵심 구성이다.
신대준 폴리콤코리아 사장은 “영상협업 시장은 2015년까지 연평균 16% 성장률을 기록하며 12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며 “신제품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한편 중소기업, OEM 모델 등 다양한 신규 수요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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