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모바일 메신저 `라인`으로 선보였던 스마트폰 게임 `라인 버즐`이 출시 97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라인 버즐은 지난 7월 출시 하루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고 일본을 비롯한 대만, 태국, 베트남, 홍콩, 말레이시아 국가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라인 버즐은 엔필(대표 이승훈)이 개발한 `버즐: 잃어버린 깃털`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이다. 국내에는 8월 출시했다.
모바일 메신저 라인 사용자는 총 6500만명을 넘어섰으며 연내 1억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라인 버즐의 차기작으로 연내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하고, 조만간 친구 랭킹 연동 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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