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디지털 이미지 저작권 관리 방안과 활용 전략을 소개하는 `디자인 이미지 저작권 관리 방안` 세미나가 아사달 주최로 1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다.
디자인 이미지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는 삼성·현대 등 국내 주요 기업 디자인 담당자와 행정부 및 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정보통신 담당관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저작권법과 디자인 이미지 저작권 관리`, `홈페이지 등 저작권 분쟁 사례 연구`, `아사달 정액숍을 통한 이미지 활용 전략` 등의 주제로 한국저작권위원회 관계자와 관련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서창녕 아사달 대표는 “저작권법 개정 이후 디자인 이미지 저작권에 대한 고객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디자인 이미지 저작권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고 올바른 사용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사달은 2004년부터 홈페이지와 각종 광고, 인쇄물에 활용되는 일러스트, 편집사진 등 100만컷 이상의 디자인 이미지를 개발 공급해 왔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