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키넥트 전용 게임 `페이블: 더 저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X박스360용 키넥트 전용 액션 게임 `페이블:더 저니`를 출시했다.

페이블 더 저니는 이용자가 주인공인 청년 `가브리엘`이 돼 유령과 위험한 적들로 가득한 모험의 세계를 누비는 내용을 다뤘다. 다양한 마법을 익히고 영웅이 되기 위한 퍼즐조각을 맞춰가는 액션 롤플레잉게임이다.

키넥트 전용 타이틀 `페이블 더 저니`
키넥트 전용 타이틀 `페이블 더 저니`

페이블 더 저니는 키넥트를 이용해 플레이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탄탄한 줄거리와 가슴 뛰는 액션, 그림같이 펼쳐지는 `알비온` 세계를 동작인식기기인 키넥트로 경험할 수 있다. 전통적인 페이블 시리즈의 재미에 새로운 조작 방법을 더해 보다 실감나는 액션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기존 키넥트 게임과는 달리 앉아서도 손을 이용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송진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IEB 사업부 이사는 “페이블 더 저니는 2004년 출시 이래 세계 팬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 팔려나간 페이블 시리즈의 새로운 타이틀이다” 라며 “페이블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탄탄한 줄거리를 바탕으로 강렬한 캐릭터들이 등장해 이용자들이 롤플레이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페이블 더 저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4만4000원이며, 전체 한글화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