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최경주재단, 꿈의 도서관 12호 개관

한국EMC(대표 김경진)는 최경주재단과 함께 자사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CSR)인 `EMC 꿈의 도서관` 12호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중앙아동센터에 개관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EMC는 최경주재단과 함께 `EMC 꿈의 도서관` 제12호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중앙아동센터에 개관했다. 임직원과 최경주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EMC는 최경주재단과 함께 `EMC 꿈의 도서관` 제12호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여주중앙아동센터에 개관했다. 임직원과 최경주재단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2호 꿈의 도서관은 지난 5월 최경주재단과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래 세 번째 건립되는 도서관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한국EMC 이진일 부사장과 최경주 이사장이 직접 폐가구 이동, 기존 도서 정리 등 센터 환경을 개선하는 환경미화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어 국내외 도서 600여권과 도서관 물품 및 학용품 등을 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가졌다.

최경주재단은 프로골퍼 최경주 선수가 설립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 장학사업 및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최경주 최경주재단 이사장은 “전문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최경주재단과 글로벌 IT 선도 기업인 한국EMC의 협력으로 `꿈의 도서관` 설립 사업이 보다 다채로워지고 체계화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