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미디어빅뱅]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세계 최초로 IPTV와 구글 TV를 융합한 `U+tv G`를 출시했다.

`U+tv G`는 기존 디지털 TV에 전용 셋톱박스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TV에서 유튜브의 풍부한 콘텐츠를 HD급 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구글플레이에서 게임·영어교육 등 풍부한 TV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미디어빅뱅]LG유플러스

또 채널·주문형비디오(VoD)·유튜브·웹·구글플레이를 연계, 모든 콘텐츠를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통합 검색 서비스를 제공해 TV시청 중에도 모든 정보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기존의 채널 검색과 차별화했다.

`U+tv G`에는 기존 해외 구글 TV에서 볼 수 없었던 IPTV 실시간 채널과 VoD가 결합됐다.

뿐만 아니라 △NFC 터치 한 번으로 TV콘텐츠를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는 세컨드TV △스마트폰에 있는 콘텐츠를 TV에서 볼 수 있는 폰 to TV △이미지 구간탐색 및 캡쳐/SNS 쉐어(본방사수 인증샷)등 스마트한 기능도 추가됐다.

LG유플러스는 `U+tv G`를 출시하며 신규 인기채널 8개를 추가, 스포츠와 영화 및 CNN, 디즈니를 포함한 총 119개(HD 78개 채널)의 프리미엄 해외 채널을 제공하는 한편 요금은 유료 방송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월 9900원(3년 약정기준)에 제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LG유플러스는 고품질 방송과 인터넷 콘텐츠를 동시에 제공하는 `U+tv G`로 다양한 구글 콘텐츠와 홈(Home)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스마트 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G`에 100Mbps 초고속인터넷과 와이파이, NFC 기술을 활용해 기존 IPTV는 물론 스마트TV를 능가하는 컨버지드 홈(Converged Home)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에 따라 `U+tv G` 이용자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를 통해 TV 셋톱박스를 포함, 최대 4대까지 TV를 시청할 수 있는 `세컨드TV`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복잡한 케이블 연결 혹은 별도의 로그인이 아닌, 스마트폰·스마트패드를 셋톱박스의 NFC태그에 터치만 하면 TV속 채널이 그대로 들어오는 NFC 방식을 채택해 고객의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이외에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폰의 화면을 그대로 TV로 구현할 수 있는 `폰 to TV` 기능도 제공된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애니팡` 등 스마트폰 용 게임이나 스마트폰의 eBook 콘텐츠를 대화면의 TV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LG유플러스의 VoLTE 서비스 `지음` 가입자의 경우 영상통화도 TV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U+tv G` 서비스를 통해 PC와 스마트폰, TV를 모두 연결하는 `콘텐츠 쉐어` 기능을 구현했다.

PC는 물론 스마트폰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인 U+BOX에 있는 동영상, 사진, 음악을 별도의 연결 없이 TV의 큰 화면과 음향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최주식 SC본부장은 “기존 IPTV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모든 기기 서비스와는 비교할 수 없는 한발 앞선 차별화된 기능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