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테크노파크와 일본 키타큐슈시간 산업 교류 협력이 본격화됐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김윤수)는 16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경남 지역 14개 기업과 기타큐슈시 5개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2012 키타큐슈시 교류협력사업(경남 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서 아스픽 등 경남 지역 기업은 키타큐슈시 RIT(Regional Industry Tie-up) 사업에 참가하고 있는 일본 기업과 15건의 상담을 진행, 향후 63만3000 달러 규모의 수출을 추진한다.
이날 김윤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일본기업 대표단 미조구치 단장(아시아기연 대표)은 상담회를 양 지역 기업 간 상호 교류의 초석으로 만들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 지역 기업과 일본 기업의 상담 내용이 실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티터링 등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