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대표 조영기)은 22일 인천문학야구장 대회의실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와 2012년 아시아시리즈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체결했다. 공식 타이틀 명칭은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다. 조인식에는 조영기 CJ E&M 넷마블 부문대표를 비롯해 김홍규 애니파크 김홍규 대표, 양해영 KBO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2012 마구매니저 아시아시리즈는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사직구장에서 한국, 일본, 중국, 호주, 대만 5개국이 참가하는 국제 대회다. 2005년 아시아시리즈 개최 이래 국내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영기 대표는 “`마구마구` `마구매니저` 등 야구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회사로서 아시아시리즈의 국내 개최 첫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함께 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해영 사무총장도 “지난 2009년 `CJ마구마구 프로야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 체결 이후 또 한 번 넷마블과 의미있는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