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광그룹, 창립 65주년 사회공헌 행사

태광그룹은 25일 창립 65주년을 맞아 10여개의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대안학교인 꿈틀학교 학생들을 티브로드 강서방송국으로 초청, 견학과 실습 시간을 가졌다. 앞서 20일에는 태광산업, 흥국생명·화재, 티브로드 등의 직원 80여명이 공동생활을 하는 아동·청소년 120여명을 초청해 경기 화성의 테마파크에서 승마, 서바이벌게임, 도자기 공예 등을 진행했다. 또 각 사업장에서는 바자회를 열었다. 태광그룹 측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야 말로 창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아름다운토요일`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일 태광산업 울산공장 임직원들이 `아름다운토요일` 바자회에서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