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 한국 철수
네이버·다음 등 토종 포털이 국내 인터넷 주도권을 장악한 `2002년 체제`가 정점을 찍었다. 야후코리아가 국내 시장에서 철수하고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독자 검색 광고 사업에 나서면서 국내 인터넷 기업의 포털 시장 장악이 마무리됐다.
◆벤처자금 `몰려드는 미국…밀려가는 한국`
한국펀드 결성은 민간, 연기금 참여 저조로 부진한 가운데 IPO 대박을 잇따라 터뜨린 미국에는 돈이 몰린다. 앞으로 우리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걸림돌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세계 5대 SNS업체 평균 7.4회 펀딩 받았다
`페이스북 10회, 트위터·징가 8회, 그루폰 6회, 링크드인 5회`,5대 글로벌 SNS 강자들의 펀딩 횟수다. 트렌드 버드 코리아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업체는 창업 후 평균 7.4회 자금을 조달했다.
◆PCB 글로벌 경쟁력 세계 4위론 만족 못한다
정부가 인쇄회로기판(PCB)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연성회로기판 등 고부가가치 PCB 산업이 급성장하는 추세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