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베드가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 부문 선도기업인 옵넷 테크놀로지를 인수한다.
리버베드는 옵넷을 현금과 주식거래를 통해 주당 43달러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1일 다.
리버베드는 옵넷 인수로 자사 네트워크 성능 관리(NPM) 사업을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영역(APM)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기존 네트워크 성능 관리 솔루션인 캐스케이드와 옵넷 기술을 결합해 연간 2억5000만 달러 규모 매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제리 커넬리 리버베드 회장은 “옵넷 인수를 통해 고성장 애플리케이션과 워크 성능 관리 융합 시장에서 확실한 리더 위치를 확보할 것”이라며 “이번 인수로 리버베드는 10억 달러 매출 규모의 기업으로 전환되었다”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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