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CDN), 클라우드 전문기업 솔루션박스(사장 박태하)가 1일 솔박스(Solbox)로 사명을 변경했다.
솔박스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사명변경과 함께 새로운 CI를 공개하고, CDN과 클라우드 분야에서 해외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솔박스는 설립 이래 통신사업자와 IT 서비스 기업 대용량 콘텐츠 전송 서비스 사업을 위한 CDN과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KT와 LG유플러스가 솔박스 기술로 CDN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포털,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이러닝, 게임, 전자상거래 등 다양한 분야 인터넷 서비스 기업들이 CDN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박태하 솔박스 사장은 “사명 변경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국내는 물론 세계 고객들이 만족하는 혁신적인 CDN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