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2일 창립 46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내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던 본사 및 지방 사업장 봉사팀을 전그룹을 아우르는 `효성 사회봉사단`으로 확대, 운영하는 한편 학교폭력 예방교육 및 캠페인 지원, 임직원들이 교육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상운 효성 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투자를 확대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에도 더욱 노력해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