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012] 넥슨

넥슨(대표 서민)은 지스타에서 마비노기의 후속작 등 다양한 장르의 온라인 게임 7종을 선보인다. 넥슨은 총 140 부스 규모로 스포츠 캐주얼, FPS게임 AOS(Aeon Of Strife, 대전액션)게임, MMORPG 등 다채로운 장르의 게임 7종을 출품한다.

넥슨 `마비노기2:아레나`
넥슨 `마비노기2:아레나`

비공개 시범테스트로 호평을 받은 `피파 온라인3`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워페이스`와 온라인 야구게임 `프로야구2K` 현재 서비스 중인 대전액션게임 `사이퍼즈` `마비노기2:아레나(이하 마비노기2)` 등 총 6개 게임이 나선다. 최근 서비스 계약을 맺은 띵소프트의 신작 `프로젝트 NT`의 트레일러 영상도 현장에서 공개해 온라인 게임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마비노기2는 국내 최고 MMORPG 개발력을 보유한 엔씨소프트가 개발에 참여하는 게임으로 화제를 모았다. 넥슨-엔씨소프트의 첫 번째 협업 프로젝트로 `마비노기`와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넥슨 데브캣 스튜디오의 기념비적 작품이다.

마비노기는 새로운 시도들로 호평을 받았던 마비노기의 개발 철학을 계승해, MMORPG가 아닌 새로운 방식의 게임으로 제작했다. 게임을 직접 실행하는 `플레이어`와 게임을 시청하는 `관객`이 게임 내에서 영향을 주고받으며 같이 즐기는 `MMO-ARENA`라는 새로운 장르를 제시하고 있다.

기대작 피파 온라인3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은 히트작 피파 시리즈를 계승한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이다. EA서울스튜디오가 보유한 차세대 기술력의 도입으로 한층 향상된 게임플레이와 생생한 그래픽을 지원한다. 방대한 공식 축구 라이선스를 보유한 원작 시리즈의 명성을 빛냈다.

전 세계 45개 국가 대표팀과 32개 리그에 소속된 1만5000명에 달하는 실제 선수들의 모습 및 최신 라인업 정보가 그대로 반영돼 사실감을 극대화했다. 지스타를 맞아 지난 비공개 시범 테스트 버전에서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 선보인다.

넥슨은 지스타 기간 동안 벡스코 내 넥슨 부스와 야외 부스에서도 다양한 이벤트에 나선다. 매일 오후 5시 정각 이벤트 무대에서 퀴즈 타임 이벤트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각 부스별로 게임 코스프레 모델들과 함께하는 포토 타임을 진행하며, 피파 온라인3와 워페이스 열혈팬을 위한 게임 대회도 연다. 넥슨의 사회공헌 브랜드 `넥슨 핸즈`도 야외 부스에서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