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베이(대표 이창석)가 업계 최초로 모바일 아이템거래 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PC에서 하던 아이템거래 서비스를 스마트폰에서도 하도록 만든 서비스다.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로 실시간 게임 아이템 거래가 가능하다.
아이템베이 전용 앱은 실시간 아이템 매매는 물론, 물품 검색부터 결제까지 모두 지원한다. 이용자의 거래패턴과 등록한 관심게임을 기준으로 최저가 아이템, 물품 현황 등 필요정보를 직관적으로 정리해 개인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원하는 물품 설정시 실시간 확인과 예약도 된다.
이창석 대표는 “산업 전반에 걸쳐 모바일 서비스로의 전환이 화두인 만큼 6개월여에 걸친 개발 기간을 거쳐 서비스를 시작했다”며 “모바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온라인 서비스 이상의 편의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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