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재단(대표 문효은)이 `2012 비영리 미디어 컨퍼런스 체인지온`을 오는 16일 서울 양재동 EL타워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사람, 아날로그, 디지털의 삼각관계`를 주제로 올해 인터넷 30주년을 맞이해 인터넷이 가져온 변화와 의미를 되짚어본다.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 감성 속에서 균형을 이루며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모습을 삼각관계라는 연애 이야기로 구성했다.
방대욱 다음세대재단 상임이사는 “비영리 단체들이 기술과 감성의 조화를 고민하며 활동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컨퍼런스를 준비했다”며 “변화의 주체가 되는 `사람`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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