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가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2주와 4주간에 걸친 `겨울방학 몰입식 영어집중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집중프로그램은 실제 미국 버지니아의 마을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캠퍼스에서 원어민 교사와 함께 정규 아카데믹 수업과 새롭게 구성된 체험 영어 수업을 통해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돼 해외연수와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수별로 온라인 선착순이다. 12월 23일부터 시작되는 캠프는 클래스별 15명 소수정예로 입소당일 레벨테스트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4단계 수준별로 나뉘어 운영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캠프 동안의 생활 모습과 영어연극을 담은 DVD와 캠프 수료증도 수여한다. 양평캠프 홍신진 원장은 “겨울방학 영어캠프 동안 방과 후 활동(Night Activity)을 통해 문화공연을 보거나 팀웍 게임과 리더십 강의 등을 배울 수도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학생이 영어를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