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가 `지스타 2012`에서 `블레스(BLESS) 리미티드PC`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제품은 네오위즈게임즈와 공동으로 제작한 고사양 스펙과 성능을 갖춘 게임 마니아를 위한 맞춤 PC다.
블레스 리미티드PC는 고사양 그래픽 카드를 탑재해 생동감 있는 영상을 보다 사실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메모리 컨트롤러도 개선하고 1066㎒고속 DDR3 메모리를 사용, 시스템 성능을 끌어올렸다. 8GB 메모리로 멀티태스킹 성능과 쾌적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TG삼보는 이 제품을 `지스타 2012` 네오위즈게임즈관 블레스(BLESS)부스 프리미엄 존에 전시, 공개했다. 시연에 사용된 PC는 정상가격의 36% 할인된 가격으로 현장에서 직접 구매 가능하다. 블레스 리미티드PC는 TG삼보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애프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우명구 TG삼보 마케팅실 상무는 “이번 지스타 2012에 선보이는 블레스 리미티드PC는 게임을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맞춤 제품으로 제작됐으며 100대 한정으로 판매해 그 의미가 더 특별하다”고 말했다.
`지스타 2012`는 국내 최대 규모 게임쇼로 8일 개막해 11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