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테마쇼핑]아날로그 감성 필카 vs. 편리한 디카

추억의 상품이 인기를 끌며 필름 카메라가 재조명 받고 있다. 기술력과 휴대성을 높인 디지털 카메라 신제품도 출시 붐이다. 사진은 누군가의 시간과 장소를 기억해 잊고 있던 추억을 떠올리게 한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출사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아름다운 순간을 남길 카메라를 소개한다.

[11번가테마쇼핑]아날로그 감성 필카 vs. 편리한 디카

◇순간을 담는 필름카메라

`엑시무스 토이 카메라(4만40원)`는 65g의 초경량 필름카메라다. 화각이 넓어 풍경이나 처음 필름 카메라를 접하는 사람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하늘색, 분홍색, 노란색 등 파스텔톤으로 아담하게 디자인 돼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 `다이아나 미니 헬로키티 카메라(5만7570원)`는 화이트와 레드 컬러 바디에 헬로키티 얼굴로 디자인 됐다. 한국 내에서만 한정으로 판매, 마니아층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하나의 필름으로 하프와 정방형 포맷의 촬영을 할 수 있으며 하프 프레임으로 촬영 시 일반 필름 사용량의 약 2배인 72컷 촬영이 가능하다. 셔터 스피드 조절 버튼이 있어 적합한 모드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 골프공, 축구공 등 다양한 공 모양으로 디자인 된 `공 필름카메라(1만8200원)`는 플라스틱 바디로 가볍고 저렴해 어린이용 필름카메라로 적당하다. 핸드 스트립도 달려 있어 휴대성이 좋다.

◇시간을 담는 디지털카메라

인기드라마 여주인공이 사용해 유명해진 `캐논 EOS M 디지털 카메라(81만6000원)`는 캐논이 출시하는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다. 미러리스라 DSLR보다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약 104만 도트의 클리어뷰 LCD II를 탑재해 선명하다. 손가락 터치만으로 피사체 초점을 맞추고 자동촬영 기능도 있어 손쉽게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블랙, 화이트, 레드 등 색상이 다양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800만 화소의 `파나소닉 루믹스 디지털 카메라 LMC-LX5(33만1900원)`는 카메라의 휴대성과 DSLR급의 기능과 표현력을 갖춘 하이엔드 카메라다. 카메라계의 명품이라 불리는 라이카 렌즈까지 장착했다. F2.0이며, 24㎜의 넓은 화각과 최대 90㎜의 망원촬영이 가능하다. 구매고객에게 8GB 메모리, 정품 가죽케이스, 액정 보호필름, 융 클리너, 사진 인화권 등을 제공한다. `소니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34만9440원)`는 5m의 물속과 영하 10도에서도 촬영이 가능한 방수 카메라다. 17.9㎜의 초슬림 바디에 1600만 화소의 DSLR급의 화질을 자랑한다. 프리미엄 자동조절 모드가 있어 초보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활용성이 뛰어난 카메라 관련제품

`캐논 SELPHY CP900 포토 프린터(14만1740원)`는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출력이 가능하다. 와이파이 무선 기능 탑재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 저장된 사진도 빠르게 출력한다. 28가지의 사이즈로 증명, 여권사진 등 원하는 크기를 선택할 수 있다. `카메라 파우치(1만9000원)`는 초소형 콤팩트 카메라나 토이 카메라를 담을 수 있는 하드 케이스다. 평소에는 화장품, 필름 등 생활 필수품을 수납하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고릴라 삼각대(2660원)`는 작고 가벼워 휴대성이 좋다. 난간이나 책상, 창틀 등 어디에도 설치가 가능해 유용하다. 삼각대의 발이 고무재질로 돼 미끄럽거나 지면이 불안정한 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