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기업 모바일 환경구축 전략 콘퍼런스` 개최

유라클(대표 조준희)은 8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업 모바일 환경구축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누구나 시작하지만 성공하기 어려운 모바일 프로젝트 성공 구축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콘퍼런스는 기업의 모바일 환경에 대해 공유하고 이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기업의 IT담당자와 모바일 업계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유라클은 8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업 모바일 환경구축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유라클은 8일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기업 모바일 환경구축 전략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모두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이승본 투이컨설팅 팀장이 `스마트 모바일 엔터프라이즈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데 이어 유라클의 `모피어스` 플랫폼 개발자 조준우 소장이 `새로운 모피어스 소개 및 데모시연` 세션을 진행했다. 모피어스를 기반으로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한 대우건설의 성공사례도 발표됐다.

이재현 유라클 기술연구소 팀장은 `모바일 프로젝트 표준 프로세스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모바일 프로젝트를 개발, 운영하면서 축적된 모바일 프로젝트 표준 방법론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조준희 유라클 대표는 “이번 콘퍼런스는 성숙기에 접어든 기업 모바일 시장에서 보다 고도화된 기업의 모바일 전략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새롭게 출시된 윈도8 시장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