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형 초대 과학기술부 장관을 비롯한 전 과기부 장관과 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7인이 8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장관 외에 박긍식, 김시중, 서정욱 전 과기부 장관과 조완규, 김병수, 이기준 전 과총 회장이 동참했다.
이들은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과학기술을 국정운영 중심에 두고 제2 과학기술 입국을 실현시킬 지도자는 바로 박근혜 후보 밖에 없다”며 “과학기술을 진흥하는데 지도자의 비전과 리더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아는 우리는 과학기술인의 꿈을 이끌어 줄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