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대선캠프 `국민행복캠프`는 11일 20~30대 유권자를 겨냥한 스마트폰용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 게임 `박대박`을 선보였다.
안드로이드 전용으로 나온 박대박은 박근혜 후보 일상과 정책 연관 단어가 포함된 퀴즈를 푸는 게임이다. 연예·스포츠·시사·인물 상식과 넌센스 퀴즈 등 다양한 문제를 통해 재미는 물론이고 시사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박대박은 매일 새로운 내용으로 업데이트된다. 최근 유행하는 랭킹시스템을 채택해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방식으로 즐길 수 있다.
국민행복캠프는 “스마트폰 시대에 발 맞춰 20~30대 젊은층에 박 후보의 친근함을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 중 하나로 앱을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