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는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산학연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이라는 주제로 최고경영자 추계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을 통해 생산성 향상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지속 가능한 공유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을 주제로 개막 특강을 맡았다. 유 위원장은 “이익추구가 아닌 사회적 공감만이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배려·협력·동반성장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파워를 길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장우 경북대 교수 사회로 대·중소기업의 생산성향상을 위한 동반성장 토론회가 진행됐다. 양금승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과 김세종 중소기업연구원 균형성장연구실 본부장이 주제 발표를 했고, 이의영 군산대 교수·허석준 KT 동반성장센터장·홍성길 스노겐 대표가 전문가 패널로 참가했다.
진홍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은 “기업 네트워크 전반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경제 패러다임이 전환돼야 한다”며 “동반성장을 통한 생산성 향상을 새로운 동력원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이형수기자 goldlion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