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대표 이낙황)는 지난 3분기 매출 1831억원, 영업이익 59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64%, 영업이익은 489%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 했다. 전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33%, 영업이익 457%, 당기순이익은 236% 증가한 수치다.
디아이디는 실적 개선 배경으로 스마트패드 부품 공급 확대를 들었다. 삼성전자 스마트패드 판매가 늘면서 수혜를 봤다는 설명이다.
이 회사는 갤럭시탭 12.1, 갤럭시탭 노트 10.1 등에 백라이트유닛(BLU)과 LCD 모듈 등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해 중국 남경과 소주에 공장 및 자회사를 설립하고 스마트패드 중심으로 생산을 준비한 것이 주효했다”며 “4분기에도 스마트패드 시장 및 공급량 확대가 예상돼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