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정부 스마트 융합 산업 정책에 산·관·학 머리 맞댄다

차기 정부의 스마트 융합 산업 정책과 정부 기구에 대해 제언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국회스마트컨버전스연구회(대표의원 심재철)와 국제미래학회(학술위원장 안종배)는 오는 19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차기정부 스마트 컨버전스 정책과 정부기구 대토론회`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선 심재철 의원의 사회로 다수 산·관·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차기 정부의 스마트 융합 정책의 길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동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이기주 한국인터넷진흥원 원장, 곽덕훈 EBS 사장, 서유열 한국스마트홈산업협회 회장(KT 사장), 송해룡 한국방송학회 회장(성균관대 교수), 최만범 한국산업융합협회 상근부회장, 민병호 한구유비쿼터스도시협회 전무, 조병완 서울크리에이티브랩 소장(한양대 교수) 등이 패널로 나온다.

또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와 강창희 국회의장이 축사를 하는 등 차기 정부의 스마트 융합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오갈 전망이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