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기주·KISA)이 정보보호 모범 실천 기업을 선정·시상하는 `2012 제 11회 정보보호 대상`을 공모한다.
`정보보호 대상(ISA Information Security Award)`은 정보보호에 대한 기업 투자와 관심 제고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시행돼, 올해 11회를 맞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로, `정보보호대상`홈페이지(www.kisa.or.kr/isa2012)에서 관련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정보보호 모범 실천기업으로 자율적으로 응모하는 일반 기업은 물론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취득기관, 안전진단 대상기업 및 정보보호 제품생산 · 컨설팅 전문 기업 등이 포함된다.
방통위와 KISA는 3단계 심사를 거쳐 대상과 우수상, 특별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정보보호 실천· 인식제고 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공로상을 수여한다.
방통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12월 17일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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