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국제구호개발기관 글로벌비전과 라오스 하이캄 지역에 제7호 `지구촌 희망학교`를 완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에 접어드는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3 세계 어린이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7호 학교가 건립된 하이캄 지역은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엔에서 7㎞ 떨어진 농촌 마을로 주민 대다수가 소작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작은 마을이다. 이병선 다음 기업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라오스의 어린이들이 지구촌 희망학교에서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