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등장으로 정보통신기술(ICT) 환경 변화가 일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금융을 선도할 수 있는 대응 방안이 제시된다. 금융회사의 개인정보 유출과 IT전문인력 부족 해법도 논의한다.
전자신문은 오늘 서울 한국화재보험협회에서 `2012 경제성장 동력 스마트 금융`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기업은행의 포스트 차세대시스템 구축 전략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한다. 지난 1기 차세대시스템부터 은행권을 선도한 기업은행은 최근 2기 차세대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기업은행의 포스트 차세대 구축 방향과 은행 경쟁력 제고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후지쯔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위한 포터블 브랜치`라는 주제로 미래의 영업점 모습을 조망한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영업 경쟁에서 ICT 기반의 신개념 영업점을 제시한다. 지인소프트는 금융회사 업무 단말기의 보안 취약성 실태 평가 및 지수화로 종합적 분석과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소개한다.
한국EMC는 `인프라 운영의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선도 인프라 구축 방법론`을, 한국HP는 `HP ESP의 보안 프레임워크 3단계`를 설명한다. 굿모닝아이텍은 `망분리 및 인증 중심으로 내부정보유출 방지`를, 마이크로스트레티지는 `폭발적인 데이터 환경에서 개인과 기업에 BI가 제공해야 할 방향`을 제안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