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10주년]최고 디지털 미디어·엔터기업 성장 둥지로...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개소 10주년을 맞았다.

과거 쓰레기 매립지인 난지도와 그 주변 일대가 친환경 미래형 신도심이자 세계 최고 수준 디지털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클러스터로 탈바꿈했다. 현재 DMC클러스터에는 방송,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SW) 분야 350여개 우수 기업이 입주,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가다듬고 있다.

서울시 역시 입주기업을 위한 다양한 기업성장 프로그램과 대학·연구소 간 협업과 공동체 활동으로 성장과 융·복합화한 새로운 기업 지원 모델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DMC 어워드`와 5회째를 맞는 `DMC 컬처 오픈` 등에서 발굴된 다양한 스타기업을 소개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