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서소문로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15회 케이블TV(SO)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
협회는 전문 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열어 올해 3분기에 방송된 SO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뉴스 보도분야 3편, 일반분야 3편 총 6편을 선정했다.
뉴스보도 분야 수상작 3편은 CJ헬로비전 드림씨티방송의 `시사기획 나침반-청동기 유적지위 벤치놓는 부천시`, 티브로드 서해방송의 `말뿐인 저어새 보호`, 서경방송의 `사전, 산업공동화 현실화 우려`다.
일반분야 수상작 3편은 CMB대전방송의 `나눔으로 함께하는 다큐 희망`, CJ헬로비전 은평방송의 `8·15특집 해방되지 않은 여인들`, 티브로드 광진성동방송의 특집 `저자도를 찾는 사람들`를 선정했다.
양휘부 협회장은 “회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작품들이 출품되는 것을 보면서 머지않아 지역채널에서도 지상파방송물 이상의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