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코(대표 강창동)는 미동전자통신(대표 김범수)의 차량용 블랙박스 `유라이브` 시리즈에 지능형 주차감시 기능인 `모션 디텍터` 기술을 적용해 특허를 취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모션 디텍터 기능은 주차 중 움직임을 감지하며 충격에 의해 수시로 일어날 수 있는 차량 손상 사고까지 모두 기록할 수 있도록 주차 녹화를 지원한다. 주차 중 주위의 각종 움직임이 발생하면 센서가 자동으로 인식한다. 데이터 로딩이 가능해 메모리 용량을 줄일 수 있다.
공공장소에서 유동 인구 모니터링이 가능해 주행 시에는 물론 주차 중에도 24시간 빈틈없이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두코 관계자는 “모션 디텍터 기능은 제한된 메모리 용량에도 집중적으로 차량을 감시할 수 있어 유라이브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
-
배옥진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