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솔] PS3용 액션 게임 `토이 스토리 마니아`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가와우치 시로)는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액션 게임 `토이 스토리 마니아`를 플레이스테이션3용으로 22일 발매한다.

PS3용 토이 스토리 마니아
PS3용 토이 스토리 마니아

디즈니 인터랙티브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게임 토이 스토리 마니아는 인기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살린 게임이다. 우디, 버즈를 포함한 기존 토이 스토리 시리즈의 모든 클래식 캐릭터가 총출동해 자신만의 엉뚱한 축제를 즐길 수 있다. 전체이용가 게임으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난감 왕국답게 토이 스토리 마니아에는 디즈니랜드와 월트디즈니월드에서 본 듯한 놀이기구가 풍성하게 등장한다. 게임 이용자는 익숙한 분위기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사격연습장 및 스키볼, 링 던지기 등 미니 게임을 다양하게 즐긴다.

테마파크 놀이기구부터 토이 스토리 마니아가 고안한 독창적 놀이기구까지 총 30여개의 사격 연습장을 콘텐츠로 제공한다. 추가로 10개의 미니 게임 스테이지도 마련했다. 풍선정원, 동물과 친구들 등 5개의 테마 부스 가운데 이용자가 원하는 곳을 선택해 방문할 수 있다.

토이 스토리 마니아는 플레이스테이션 무브를 이용해 전신을 컨트롤러로 이용한 게임모드나 활동을 선택할 수도 있다. 이 게임의 국내 출시가격은 3만9800원이며 영어로 제공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