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민행복캠프 `100%대한민국 대통합위원회`는 21일 계층, 지역, 세대, 이념 간 갈등 해소를 위한 국민대통합 7대 약속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우리 국민은 양극화 심화, 실업과 일자리 불안, 비정규직 문제, 골목상권 붕괴 등으로 어려운 삶을 살고 있다”며 “민생을 안정시키고 사회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는 것으로 국민대통합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7대 약속은 △공정한 대한민국 △패자부활전이 있는 대한민국 △인사대탕평으로 지역감정 없는 대한민국 △지역 특성에 따라 균형 있게 발전하는 대한민국 △2080세대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한민국 △보수와 진보가 공존하는 조화로운 대한민국 △`100% 국민대통합`으로 통일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위원회는 “사회적 갈등과 대립을 근본적으로 해결해 모든 경제 주체가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게 함으로써 대한민국 공동체에 속한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첫 걸음을 걷겠다”고 강조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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