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온(대표 이상엽)과 온라인 게임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오위즈씨알에스(대표 오용환)가 개발한 레전드 오브 소울즈는 무협 판타지 세계관의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화끈한 타격감과 화려한 액션, 서버 구분 없이 펼쳐지는 길드 전투가 특징이다. 성인 이용자에 특화된 잭팟, 룰렛 같은 행운 시스템을 탑재해 지난 9월부터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온과의 계약은 레전드 오브 소울즈의 첫 번째 해외 진출이다. 네오위즈게임즈는 2013년 상반기 일본 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