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서스7, 아이패드 미니를 비롯 다양한 태블릿 기기가 잇따라 출시되면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태블릿 사용에 최적화된 도서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실제 활용 가능한 도서앱을 소개한다.
도서앱은 잡지류를 빼놓을 수 없다. 다양한 매거진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은 앱들 중에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는 앱으로 `탭진`을 꼽을 수 있다. 탭진은 ‘맨스헬스’ ‘바자’ ‘여성조선’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의 잡지 80여종을 모두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대표 잡지 포털 앱이다. `Lush`, `네파TV`, `빈폴 아웃도어` 등 Lifestyle 브랜드들의 카달로그로 신상품 정보를 제공하며, 연중 이벤트를 진행해 화제가 됐다.
출시 때부터 ‘디지털 사랑방’을 표방한 탭진은 20/30 세대뿐 아니라 40대 이상의 베이비 붐머까지 넓은 타겟층을 아우르는 전략으로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힘썼다.
한편, 탭진은 연말을 맞아 20만원 상당의 고급 레스토랑 디너 시식권, 와인 및 케잌 등 푸짐한 경품을 내걸고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2월 9일까지 스마트폰 또는 테블릿PC 등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 기기내 앱 스토어 또는 구글 플레이에서 앱을 다운 받으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태블릿 전용으로 출시된 잡지앱 올레매거진도 대표적인 무료 잡지앱이다. 16종의 신간 잡지와 200여 권의 과월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태블릿 이용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50여가지의 인터랙티브 기능이 적용된 디지털 잡지 서비스로, 패션, 여행, 라이프스타일, 자동차, 인문/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기사와 화보를 제공한다.
`리디북스`는 다양한 전자책과 텍스트 도서를 제공하는 앱이다. 3만권의 무료책과 10만권의 유료 도서를 함께 서비스 중이다. 대부분의 스마트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보여주며, 메모, 책갈피, 페이지 동기화 등의 유저 인터페이스로 편리성을 높였다. 최신 베스트셀러부터 만화까지 상당한 양의 최신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