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서점 대표들 "기만광고, 죄송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11번가, G마켓/옥션 등 6개 대형 온라인 서점 대표들과 `건전한 출판 유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1일 교보문고, 인터파크, 예스24, 알라딘, 11번가, G마켓/옥션 등 6개 대형 온라인 서점 대표들과 `건전한 출판 유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교보문고, 예스24 등 6개 대형 온라인 서점 대표와 함께 `건전한 출판 유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문화부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가 4개 온라인 서점에 과태료를 부과한 것을 계기로 서점들이 협력해 신뢰받는 출판유통질서를 만들자는 취지로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화부 관계자는 “앞으로는 국민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줘서 신뢰를 받자는 결의를 한 것”이라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