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소외이웃 500여 가구에 김치 전달

EBS(대표 곽덕훈)가 23일 도곡동 본사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춘호 이사장과 이명구 부사장 등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재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들과 함께 약 5500kg의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날 담근 김치는 한부모 가정과 다문화가정, 독거가정 등 5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번째다.

EBS(사장 곽덕훈)가 23일 도곡동 본사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EBS(사장 곽덕훈)가 23일 도곡동 본사 앞마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춘호 EBS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소외 이웃을 위해 EBS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김치를 담갔다”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김치와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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