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T 오전 11시
미래에는 어떤 기술이 우리 삶을 더욱 편하게 해줄까? 채널IT(대표 문성길)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규 과학 프로그램 `미래를 바꾸는 세기의 기술`에 답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 세기의 새로운 기술`을 주제로 4가지 흥미로운 기술을 소개한다. 미국의 천체물리학자 닐 디그래스 타이슨이 진행한다.
눈길을 끄는 기술은 사람의 감정까지 이해하고 농담도 하는 `소셜로봇`, 지진과 같은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재해를 대비하는 `스마트한 지진예측 기술`, 자동으로 운전하는 `슈퍼카`, 앞으로 세계를 구할 열쇠가 될 `생명공학`과 `생물연료`다.
`소셜로봇`이 발명된 이유는 불안감과 연결돼있다. 과학자들은 인간 친화적인 로봇이 개발되지 않으면 `터미네이터`와 같이 로봇이 인간을 파멸하게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로봇을 발명했다.
기술이 발전해도 자연재해 앞에서 사람들은 무력하다. 특히 일단 지진이 발생하면 대안이 없다. 방송을 보면 지진 예방법을 알 수 있다. 지표면 15㎞ 아래를 측정해야 하는 난제를 극복하고 지진까지 막는 방법을 가르쳐준다.
세균이 에너지 위기를 막을 수 있다? 한 과학자가 세계의 에너지 위기를 풀만 한 해답을 제시했다. 재미있게도 `세균`이 그 해답이다. 과연 석유를 대신할 생물연료는 어떻게 탄생할까. 또 무인자동차도 소개한다. GM의 신기술 `두 바퀴 차`가 어떤 모습인지 궁금하다면 채널IT에 채널을 고정하자.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