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온(대표 안병익)은 자사 위치기반 SNS `씨온`을 카카오스토리와 연동, 이용자가 올린 위치 정보와 사진을 간편하게 내보내는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스북이나 싸이월드와 달리 장소 체크인 기능이 없던 카카오스토리에서도 위치 정보를 공유, 보다 현장감 있는 소통이 가능해졌다. 링크를 클릭하면 씨온 웹 지도로 친구가 어디서 글을 올렸는지 알 수 있다.
친구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댓글을 달면서 즉석 오프라인 만남도 가능하다. 이벤트 진행 매장을 브랜드별로 확인하고, 사용자 주변 쿠폰만 따로 모아 보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