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미디어페어 2012` 전시회에는 스마트 미디어 시스템과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이 공개된다.
전시회에 참여하는 기업은 그간 개발한 스마트 미디어 관련 첨단 제품을 소개하고, 스마트 미디어 대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다.
![[디지털미디어페어 2012]전시회](https://img.etnews.com/photonews/1211/359851_20121127112223_536_0001.jpg)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기회도 엿본다.
문명과 사람은 EBS와 공동제작중인 다큐 영상 콘텐츠 `위대한 바빌론`을 미리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작품은 25분 분량의 시사용 버전으로, 최종 완성은 오는 12월 예정이다.
클라우드 전문기업 브라이트코브는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Video Cloud)와 콘텐츠 앱 플랫폼(App Cloud)를 출품한다.
`Video Cloud`는 고품질 비디오를 웹 사이트, 소셜 네트워크,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에 배포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한다. `App Cloud`는 애플의 iOS와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앱을 구축하고 운영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콘텐츠 앱 플랫폼이다.
수학을영어로는 수학으로 배우는 영어와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를 학습하는 콘텐츠를 전시한다.
제1언어 (한국어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제 1 언어 동영상 강의내용을 제2언어 원어민의 동영상 해설로 외국어를 동시에 혹은 순차적으로 학습하는 프로그램이다.
씨온드림은 풀 HD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패킷 분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한 LTE 실시간 방송장비를 내놓는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중계 차량을 사용하지 않고 긴급 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아이유노글로벌은 여러 사진을 슬라이드 쇼 형태로 제작, 쉽고 빠르게 공유하는 인터넷· 모바일 기반 플랫폼 `스토리북`을 소개한다.
제이스는 즉석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고품질 사진출력이 가능한 디지털 키오스크와 다양한 이미지와 사진를 즉석에서 30초 만에 유화로그려주는 디지털 유화포토 서비스를 선보여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홀리소프트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러닝(smart-learning) 시스템 `소셜게임북`을 선보인다.
소셜게임북은 게임 요소를 이용, 독서를 진행하는 유아동 전자책으로 지정된 게임 법칙에 따라 독서가 진행되는 독서게임이다.
기업 뿐만 아니라 대학도 전시회에 참여한다.
강원대 시각및 인간요인 연구실은 `입체시력 평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입체 시력을 측정할 수 있는 자극·절차를 표준화한 `입체시력 평가 프로그램`은 3차원(3D) 하드웨어와 콘텐츠 평가시 표준 관찰자에 대한 기준을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유니파인테크은 원격 방송 출연 시스템을, 제스텍터는 휴대용 미니 프로젝터를, 쿠오핀은 멀티미디어 N스크린 전용 SoC 등을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