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변하는 디지털 미디어 산업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국내 유일의 디지털 미디어 산업 종합전시회 `디지털미디어 페어 2012`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린다.
![[디지털미디어페어 2012]디지털 미디어 현재와 미래가 한자리에](https://img.etnews.com/photonews/1211/359697_20121128100845_889_0007.jpg)
`디지털미디어 페어 2012`는 형식적 요소를 철저하게 배제했다.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와 한국스마트TV산업협회, 엑스포럼, 전자신문이 주관하는 `디지털미디어 페어 2012`는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간 `조화(Harmony)`를 주제로 전시회와 투자상담회,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전시회에는 디지털미디어 분야별 대표 기업·기관이 대거 참여,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방송통신 융합 등 디지털미디어 트렌드와 미디어 분야 미래 전략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도 제공한다.
디지털미디어 현재를 이해하는 기회이자, 미래를 한 눈에 확인하는 최고의 기회로 손색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전시회가 열리는 코엑스 D홀에는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 미디어 빅뱅이 가속화될 2013년 시장을 전망하고,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할 `스마트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2`는 `디지털미디어페어 2012`에서 놓쳐서는 안될 핵심이다.
30일 코엑스 401호에서 열리는 `스마트 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2`는 방송통신 스마트화에 따른 소비 트렌드와 새로운 시장, 기회에 대한 미래 비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디지털미디어페어 투자상담회를 비롯 참여기업 제품 발표회, 청소년 우수디지털 콘텐츠 공모전 등등.
특히 투자상담회는 국내 우량 투자 기업과 디지털미디어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연계, 중소 기업의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다.
전시회 참여기업은 물론 관련기업이 국내 창투사와 일 대 일 상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과 일반인의 이용자제작콘텐츠(UCC)를 전시하는 UCC 상영관이 마련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디지털미디어페어 2012`자세한 행사 일정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www.digim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