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미디어 페어 2012` 28일 개막

`스마트미디어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국내 유일의 디지털미디어산업 종합전시회로 올해 4회째를 맞은 `디지털미디어 페어 2012`가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디지털미디어와 콘텐츠, 엔터테인먼트 간 `조화(Harmony)`를 주제로 사흘 동안 진행된다.

2만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 행사는 스마트미디어 전문기업이 참여하는 전시회와 투자상담회, 스마트미디어 전문가가 참여하는 콘퍼런스로 구성됐다. 엄선된 전문기업 50여개가 참여, 스마트미디어 솔루션과 콘텐츠, 앱, 장비 등 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제품 단계 기술과 아이디어를 전시하고 분야별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교류하면서 스마트미디어 구매의 장(buying market)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과 30일 이틀간 진행되는 디지털미디어 투자상담회는 투자기업과 중소기업의 가교 역할을 하며 스마트미디어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30일 전자신문 주최로 열리는 `스마트미디어 비즈니스 인사이트 2012`는 미래 스마트미디어 시장 진화와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이슈를 점검하고 방향성을 모색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