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박근혜 대선 후보 스마트컨버전스산업특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8일 밝혔다.
스마트컨버전스특위는 스마트 미디어·교육·의료·윤리 등 최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정책을 연구, 정책으로 개발한다.
위원장은 박 후보 스마트컨버전스 특보로 활동 중인 안종배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텐츠연합 대표(한세대 교수)가 맡았다. 심재철, 권은희 새누리당 의원이 총괄의원으로 참여한다.
서병호 PP협의회장, 임주환 고려대 교수, 안병익 시온 대표, 송해룡 성균관대 교수 등이 특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안종배 위원장은 “스마트컨버전스특위는 스마트컨버전스 산업 정책을 구체화하고 관련 정책을 국민 눈높이 수준에 맞춰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심재철 의원은 “특위가 대선 이후에도 스마트컨버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 법제 연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