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몰이나 멀티플렉스 영화관에서 `스마트PC`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PC 스퀘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오는 9일까지 주말마다 열리는 `스마트PC 스퀘어`에는 `스마트PC`를 형상화한 대형 체험 부스가 설치되며 스크린 부분이 실제로 분리되는 연출을 통해 키보드와 디스플레이가 탈부착되는 `스마트PC`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또 S펜, 터치스크린 등 `스마트PC`가 가진 다양한 입력 방식을 활용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스마트PC 스퀘어`는 오는 12월 1일~2일 `롯데백화점 명동점`서 12월 8~9일 `여의도 IFC몰`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25일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린 `스마트PC 스퀘어` 행사에는 많은 인파가 몰려 윈도우8에 최적화된 스마트PC와 올인원PC 등을 체험한 바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 담당자는 “하우 투 리브 스마트(How to live SMART)캠페인의 일환으로 `스마트PC`의 출시를 기념하고 고객들이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