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텐코리아(대표 첸순청)는 국내 고객에게 보다 신속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AS 제품 국내 처리가 가능한 RMA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에이텐코리아는 모바일 제품을 중심으로 최근 일반 사용자층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내년부터 RMA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서비스 정책을 일원화하고 개인 고객의 기술 지원과 제품 교환 서비스를 본사에서 일괄 처리하기로 했다. 또 지난 2007년 1명의 직원과 대만에서 파견한 기술직원 등 총 2명으로 시작한 RMA 센터인력을 최근 4명으로 증원했다.
이요나 RMA센터 차장은 “이번 RMA 서비스 강화에 따라 무상보증 기간을 3년으로 연장했고 무상기간 종료시 유상 서비스 고객에 한해 무상 서비스를 1년 추가 연장했다”고 말했다. 또 “제품에 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사용 미숙에 따른 불량을 최소화 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텐코리아는 RMA 서비스 강화와 함께 고객감사 차원에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중 에이텐코리아 공식블로그(www.atenkorea.com)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