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는 플루이드 데이터 기술을 적용한 스토리지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플루이드 데이터 기술은 자주 쓰는 데이터와 비활성 데이터를 구분해 관리 효율성을 높여주는 것이다.
신제품들은 기존 제품보다 성능을 두 배 향상시킨 컨트롤러(모델명: 컴펠런드 SC8000)와 데이터 복원 시간을 단축한 소프트웨어(스토리지 센터 6.3), 5.5테라바이트(TB) 저장용량을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파워볼트 DL4000·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델인터내셔널 측은 “필요 데이터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제품들”이라고 강조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