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인터내셔널(이하 델코리아)가 한층 더 얇아지고 더 강력해진 `인스피론 15z` 울트라북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스피론 15z는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가 옵션으로 제공되며 얇고 보다 강력한 데이터 처리 능력이 강점이다. 제품은 두께 23mm에 옵티컬 디스크 드라이브와 USB3.0 포트 4개를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i3, i5, i7 중 선택가능하며 8GB DDR3 메모리, 2GB 외장 그래픽으로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제품은 2.46kg의 무게와 부드러운 마감 처리, 7시간의 긴 배터리 수명으로 휴대성을 높였다. 탑재된 백라이트 키보드로 어두운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작업을 가능하게 했다. HD웹캠으로 선명한 화상채팅도 가능하다. 섬세한 소리까지 전달하는 웨이브 맥스 4와 내장형 스컬캔디 고성능 스피커로 엔터테인먼트 체험환경도 뛰어나다. HDMI 포트와 RJ45이더넷, 8대 1 미디어 카드 리더 포트도 탑재했다.
인스피론 15z의 가격은 사양에 따라 87만8900원부터 시작한다. 제품 상세 정보는 델코리아 홈페이지(www.dell.co.kr/219)나 전화문의(080-200-3779)로 확인 가능하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